안녕 친구야..
오랜만이다.
음... 뭔말부터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구나ㅡ,.ㅡ
혹시 거기서 니 괴롭히는 애 읎나?!?!!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내가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혼내줄게!^^ㅎ
오늘 니 기일이잖아..
그래서 너보려고 애들이랑 너있는 납골당에 갔는데, 아줌마께서 우리보다 먼저 와서 멍하니 니 사진
보고 계시더라..
난 아직도 니 생각만 하면 정말 속상하다?
8년간 같이 지냈던 놈이 한순간에 그렇게 가버리는게 어딨어..
니가 그렇게 죽고 나서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냐..?
나는 정말로 니랑 같이 학교 다니면서 니가 그렇게 많이 힘들줄 몰랐고,
니가 그렇게 바보같이 어리석을 판단을 내려서 행동으로 옮겼다는것 자체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우리가 그렇게 한순간에 서로 떨어질수 있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잖아.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니한테 손가락질 하고 못된말 해도 니한테는 우리가 있었잖아.
니 뒤에게 든든하게 지켜주는 우리가 있었는데 뭐가 겁나서 그런 선택을 한거냐고.
니 죽은 그 주 일요일에 우리 애들이랑 같이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기로 했잖아.
근데 왜 너 혼자만 안왔나고.. 치사하고 의리없는 놈아..
그래서.
지금 니는 그때 니가 했던 선택에 대해서 정말 후회없냐?
지금도 그때 했던 그 선택이 정말로 잘선택했다고 생각해?
내가 니를 아는데.
니는 지금 100% 후회하고 있을껄...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는데 이제 어떡할껀데?
내가 이제 어른이되고, 나중에 결혼하고 죽을때까지 니는 항상 내가 기억하는 어린 지환으로
남아있겠지?
나는 쭈글쭈글.. 니는 탱글탱글..ㅡㅡㅋ
암튼 정말로 보고싶다친구야.
내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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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친구야..
오랜만이다.
음... 뭔말부터 해야할지 정말 막막하구나ㅡ,.ㅡ
혹시 거기서 니 괴롭히는 애 읎나?!?!!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라!!내가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혼내줄게!^^ㅎ
오늘 니 기일이잖아..
그래서 너보려고 애들이랑 너있는 납골당에 갔는데, 아줌마께서 우리보다 먼저 와서 멍하니 니 사진
보고 계시더라..
난 아직도 니 생각만 하면 정말 속상하다?
8년간 같이 지냈던 놈이 한순간에 그렇게 가버리는게 어딨어..
니가 그렇게 죽고 나서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아냐..?
나는 정말로 니랑 같이 학교 다니면서 니가 그렇게 많이 힘들줄 몰랐고,
니가 그렇게 바보같이 어리석을 판단을 내려서 행동으로 옮겼다는것 자체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우리가 그렇게 한순간에 서로 떨어질수 있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잖아.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니한테 손가락질 하고 못된말 해도 니한테는 우리가 있었잖아.
니 뒤에게 든든하게 지켜주는 우리가 있었는데 뭐가 겁나서 그런 선택을 한거냐고.
니 죽은 그 주 일요일에 우리 애들이랑 같이 노래방도 가고, 영화도 보기로 했잖아.
근데 왜 너 혼자만 안왔나고.. 치사하고 의리없는 놈아..
그래서.
지금 니는 그때 니가 했던 선택에 대해서 정말 후회없냐?
지금도 그때 했던 그 선택이 정말로 잘선택했다고 생각해?
내가 니를 아는데.
니는 지금 100% 후회하고 있을껄...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는데 이제 어떡할껀데?
내가 이제 어른이되고, 나중에 결혼하고 죽을때까지 니는 항상 내가 기억하는 어린 지환으로
남아있겠지?
나는 쭈글쭈글.. 니는 탱글탱글..ㅡㅡㅋ
암튼 정말로 보고싶다친구야.
내년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