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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마눌♡
담이 남편ㅋㅋ
미안하고, 고맙다^^

방금 이담이가 쓴 댓글을 보고 솔직히 놀랐다.

이담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꺼라고는 정말 상상도하지 못했던 일이다.

나는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한거고, 표현이 서툴뿐 진실된 마음이었다.

하지만 담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건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우리가 지금껏 약 80일을 사겨오면서 많이 싸우기도하고, 서로 의견이 어긋나기도하고

또 담이한테 내가 상처와 실망을 안겨줬다.

하지만 지금껏 나는 담이한테 거짓된 마음을 표현한적은 맹세코 단 한번도 없다.

이번에 담이의 생각을 내가 알게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상처를 받고 있었을 이담이한테 정말로 못된짓을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다.

매일밤 항상 이담이같이 착하고, 예쁘고 어디하나 흠잡을때 없는 사람을 좋아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고잔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담이가 내 마음을 믿을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를해야겠다..

이담이가 내마음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웅이 마눌♡
2010-05-25 21:56:22

미안하고 고마운줄 알면은 나한테 좀 더 잘해보지그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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